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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유력···'4선' 성공

6·1 지방선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유력···'4선' 성공

등록 2022.06.02 00:19

수정 2022.06.02 00:24

조현정

  기자

21개 자치구서 득표율 1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당 지도부가 1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선거 사무소에서 제 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당 지도부가 1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선거 사무소에서 제 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개표 결과 당선을 확정 지으면 사상 첫 '4선 서울시장'이 된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45분 현재 개표율 13.28% 시점에서 55.08%의 득표율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43.38%)를 큰 차이로 앞섰다. 현재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 3개 구를 비롯해 21개 자치구에서 득표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오 후보(58.7%)는 송 후보(40.2%)를 18.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오 후보는 2011년 무상 급식 주민 투표 불발로 시장직에서 내려온 뒤 지난해 10년 만에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연임에 성공하게 된다.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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