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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올림픽···"그냥 중국인민체전이라 하자"

소셜 캡처

엉망진창 올림픽···"그냥 중국인민체전이라 하자"

등록 2022.02.08 17:17

이석희

  기자

엉망진창 올림픽···"그냥 중국인민체전이라 하자" 기사의 사진

엉망진창 올림픽···"그냥 중국인민체전이라 하자" 기사의 사진

엉망진창 올림픽···"그냥 중국인민체전이라 하자" 기사의 사진

엉망진창 올림픽···"그냥 중국인민체전이라 하자"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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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올림픽···"그냥 중국인민체전이라 하자" 기사의 사진

엉망진창 올림픽···"그냥 중국인민체전이라 하자" 기사의 사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논란이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개막식 한복에 선수촌 식단, 질 낮은 경기 시설에 이어 쇼트트랙 판정 논란까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 되고 있는데요.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우리나라 황대헌과 이준서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당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헝가리 선수가 실격당하며 금메달은 중국 차지가 됐지요.

어이없는 판정에 우리 네티즌은 분노했습니다.

배구여제 김연경,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곽민정,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정우영 SBS Sports 아나운서 등 유명인들도 각자의 SNS에 판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리더 RM도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황대헌의 경기 영상을 올리며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사과를 요구하며 악플을 남기고 있습니다.

금메달이 중국 차지가 될 때 만세를 부르며 환호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김선태 감독과 빅토르 안 코치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빅토르 안은 가족에 대한 악플만은 말아달라며 호소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중국 선수들과 중국인들만 기분 좋아 보이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지금까지 보여준 것만으로도 역대 최악으로 기억되기에 충분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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