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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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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

등록 2022.02.02 18:28

신지훈

  기자

지난달 29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된 사고 현장에서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연합뉴스 제공지난달 29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된 사고 현장에서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연합뉴스 제공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발견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10분께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한 굴착 작업 중 마지막 실종자 정모(52) 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천공기를 발견했다.

수색 당국은 천공기 주변 흙을 퍼내다 5시 35분께 내부에서 정씨로 추정되는 남성을 확인했다. 정씨의 상태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당국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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