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종합성과포상제도를 도입하고, 경영진 평가와 임직원 투표를 거쳐 포상 대상을 선정했다.
1분기 우수 성과 부서로는 디지털추진팀, 주식운용팀, 언더라이팅팀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디지털추진팀은 ‘로봇식 업무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RPA)’ 시스템 적용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식운용팀은 자산을 전략적으로 운용했고, 언더라이팅팀은 위험률차손익을 개선했다.
우수 성과 직원은 계리팀, 상품2팀, 농·축협사업팀, AM지원팀, 인수금융파트, 소비자보호팀에서 각 1명씩 총 6명이 선정됐다.
김인태 농협생명 사장은 각 부서와 직원들에게 농협 기프트카드(30만원)와 기념품을 수여했다.
김 사장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질적 보상과 함께 인사제도와 연계한 보상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기존 평가체계로는 조명되지 않았던 시도와 도전을 발굴하고 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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