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 서울 14℃

  • 인천 14℃

  • 백령 14℃

  • 춘천 12℃

  • 강릉 17℃

  • 청주 17℃

  • 수원 15℃

  • 안동 13℃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6℃

  • 전주 17℃

  • 광주 16℃

  • 목포 18℃

  • 여수 18℃

  • 대구 15℃

  • 울산 18℃

  • 창원 17℃

  • 부산 18℃

  • 제주 19℃

호남대,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5년째 100% 합격

호남대,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5년째 100% 합격

등록 2020.12.26 18:19

강기운

  기자

응시생 52명 전원 통과···현장 밀착형 임상실습지도 등 특성화 지원 결실

호남대,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5년째 100% 합격 기사의 사진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 졸업예정자 52명 전원이 2020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 2018년도를 제외하고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째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기록하는 괄목할만한 실력을 보였다.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5년부터 3년간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에도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저력을 발휘했는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3.3%였다.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부터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을 받은데 이어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의 실습실 구축,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약 체결, 일대일 평생지도 교수제 및 국가고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년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또한 유능한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석사 및 박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 김희영 학과장은 “역량기반 교육과정, 현장 밀착형 임상실습지도, 다양한 전공·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등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학과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고시 100% 합격의 결실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