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과 3D프린터 교육 등 진행
이날 봉황마을공동체학교 오픈랩 체험학습은 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봉황마을공동체학교 등이 공동 추진했으며, 봉황마을 공동체 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봉황마을공동체학교는 봉황면 농촌마을 살리기 위한 공동체학교(봉황초등학교, 봉황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로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봉황면 내 기관, 주민 등이 주체가 되어 공동 운영하는 학교이다.
체험학습에서는 학생들에게 전남테크노파크 및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소개, 창의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코딩 교육과 3D프린터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간단한 진로상담을 통해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날 체험학습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7월 9일 봉황마을공동체학교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한 번 더 개최해 오픈랩사업이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창의학습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구축된 오픈랩 공간을 지역민과 공유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존 할 수 있는 공간과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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