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고객 안전 우선’ 상인들 의견 모아
전성배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가 집단 감염 형태로 지역사회에 확산해 전국에서 수만 명이 운집하는 장터 특성상 개장은 힘들다고 판단했다”며 “고객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휴장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모란민속5일장이 휴장하기는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5년 만이며 5차례 연속 휴장은 1962년 장이 선 이후 처음이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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