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종사자 중 연령 비율이 가장 높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세척·소독 항목에 대한 위생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준고령 조리종사자의 선호도와 요구도를 조사해 기존의 활자 중심 자료 대신 동영상 등 전달력이 빠르고 이해하기 쉬운 시청각 교육 자료를 자체 제작해 교육했다.
방문 교육뿐 아니라 카카오플러스,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시청각 교육 자료를 제공하며 조리종사자가 스스로 위생에 신경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노희경 전남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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