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VVIP 멤버십 강화··· 방문자수 20% 늘어나

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우수 고객 ‘빕스 매니아’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빕스는 VVIP 고객 멤버십 제도인 빕스 매니아를 매니아, 매니아플러스 등 두 단계로 운영하고 있다. 혜택 고객 폭을 넓히고 최상위 우수 고객에게는 혜택의 양과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매니아의 이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후 최적화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1분기 기준 매니아 고객 대상 매출과 고객수는 전년 대비 각각 15%, 20% 증가했다. 특히 매니아 플러스 고객에게 특별 선물인 와인과 케이크를 제공한 1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고객수가 4만5000명 늘어났다.

이 외에도 빕스는 우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연중 선보이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매니아 데이로 정해 매니아 10%, 매니아플러스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샐러드바 무료 이용권, 1만원 또는 1만500원 금액 할인권, 무료 에이드 및 맥주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빕스 관계자는 “매니아 고객의 방문 주기와 이용 패턴을 분석해 세심하게 혜택을 제공한 결과, 우수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방문율이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새롭고 참신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