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숙 동문은 전남대학교 출신 첫 여성 사시 합격자, 첫 여성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회(민변) 지부장에 이어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 지방변호사회장에 오르는 등 ‘광주·전남 여성 최초 3관왕’이란 수식어까지 얻는 등 전남대학교의 명예를 빛내왔다.
임선숙 동문은 “학교를 졸업한 지 오래됐는데, 모교로부터 상을 받으니 저한테는 큰 의미이고, 영광”이라며, “모든 면에서 역량과 실력을 갖춘 동문들이 많아 항상 자랑스러웠는데, 앞으로 모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정병석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임선숙 동문을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했다”며 “모교인 전남대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데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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