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자원봉사자 전체교육 개최

3년 연속활동 대상자 감사증·기념품 전달식도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진식 전당장이 3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10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기념증과 감사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은 2019년 상반기에 활동할 ACC 자원봉사자 전체교육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선발된 ACC자원봉사자는 총 58명으로,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ACC의 곳곳에서 고객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3월 1일부터 각각의 희망에 따라 어린이문화원, 문화창조원, 전당 일반, 아카데미, 투어, 온라인 홍보의 6개의 기존 분야에서 활동한다. 온라인 홍보 분야는 인원이 확대되어 온라인에 ACC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시네마테크와 민주평화교류원 2개의 분야가 신설되어 ACC 자원봉사자는 총 8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연속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고객들을 안내한 10명의 자원봉사자들(어린이문화원 방정민, 박미숙, 이순덕, 문화창조원 이지현, 김수현, 배옥희, 전영순, 전창임, 정정례, 전당 일반 현주)에게는 전당장이 직접 기념증과 함께 감사 기념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