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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희망지기’ 위촉식 개최

부안 변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희망지기’ 위촉식 개최

등록 2019.02.28 08:58

우찬국

  기자

부안 변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희망지기’ 위촉식 개최 기사의 사진

부안군 변산면(면장 기세을)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안정망 구축을 위해 ‘마을희망지기’라는 이름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7명을 위촉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후 동영상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마을이장, 부녀회장, 개발위원장, 자발적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 47명으로 구성되었다.

부안군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의 비율이 30.6%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이며, 이에 따른 사회적 위험 및 고립된 위기가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마을희망지기는 현행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보완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 및 신고인식을 함양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세을 변산면장은 “우리 주변에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면민이 중심이 된 사회복지안정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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