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AI에 따르면 다음 달 첫 출고하는 LAH 시제기는 내년 3월과 5월에 각각 엔진시험과 초도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LAH는 유로콥터가 제작한 헬기인 EC155를 원형으로 개발됐고 최대 이륙중량 4.9t, 최고속력 324㎞/h, 최대 항속거리 905㎞를 자랑한다.
또 20㎜ 기관포와 적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국산 공대지 유도탄인 ‘천검’도 장착된다. 이는 소형공격헬기에 장착하는 정밀유도무기로 미국의 토우미사일을 대체할 수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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