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만 하는 체육대회에서 물과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로
이 날 900여명의 보건과학대학 학생들은 소프트 볼, 발야구, 피구 등의 운동을 마친 후, 가로 10미터, 세로 10미터의 대형튜브풀장을 운동장에 설치, 자유롭게 수중 기마전, 수중 공 던지기와 물총 싸움 등을 즐겼다.
보건과학대학 이정욱 학생회장 (축구학과 3년)은 “운동만 하는 체육대회를 벗어나 학생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풀장을 만들었다.”며 “체육대회가 아닌 워터 페스티벌처럼 학우들이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날 학생들은 기존 체육대회와는 달리 시원한 물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어 역대 체육대회 중 제일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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