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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 민간단체 수질보전·감시활동에 3억 지원

영산강유역환경, 민간단체 수질보전·감시활동에 3억 지원

등록 2018.05.23 11:12

김남호

  기자

- 영산강․섬진강수계 21개 민간단체 22개 사업 선정, 총 3억원 지원- 샛강살리기, 수질보전, 감시활동, 홍보․교육 등 사업 추진 예정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영산강과 섬진강의 수질보전활동이나 감시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03년부터 ‘민간단체 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해 선정․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영산강유역환경 청사 전경)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영산강과 섬진강의 수질보전활동이나 감시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03년부터 ‘민간단체 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해 선정․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영산강유역환경 청사 전경)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영산강과 섬진강의 수질보전활동이나 감시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03년부터 ‘민간단체 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해 선정․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총 21개 단체의 22개 사업을 선정해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332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사업비의 70%인 232백만원을 우선 지원했다.

이를 위해 지난 2.28~3.23일까지 사업을 공모한 결과 영산강․섬진강 수계 3개 시․도 총 24개 단체, 25개 사업이 응모했으며, 민간단체 현지 운영실태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의 구체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업내용은 효령천․대촌천․풍영정천 등에 대한 광주 도심의 샛강살리기 사업과 수질정화활동, 그리고 다양한 환경보전 지킴이 양성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환경보전 캠페인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제17회 한국 강의 날 전남 목포대회‘와 청소년․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시 물순환 교육사업‘ 등이 눈길을 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그간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지역민들의 환경의식 변화와 수질개선에 기여한 바가 컸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및 감시활동에 더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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