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다문화가정 맞춤형 영양교육 실시

3월부터 8월까지 월 1회

김제시보건소(보건소장 김형희)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씩, 20명이내의 소그룹을 지어 영양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식품으로 꼭 섭취해야할 5대 영양소 바로알기 ▷올바른 손씻기
▷가공식품의 영양표시 찾기 ▷보건소 내 연계사업(출산준비교실 및 금연교육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제시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결혼이민자들은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을 갖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영양문제 해소와 식행동 및 식태도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참여가 불가능한 가정은 가정방문 서비스를 통해 영양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상자의 영양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1:1상담을 제공함으로서 대상자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사항은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