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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아문디와 자산운용 발전 위한 ‘협력의정서’ 체결

농협금융지주, 아문디와 자산운용 발전 위한 ‘협력의정서’ 체결

등록 2018.04.26 18:38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Amundi(아문디) 자산운용의 양대 주주인 농협금융지주와 아문디가 운용사 발전을 위한 ‘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

26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날 협력의정서 체결식에는 이강신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박규희 NH-아문디 대표, 빠띠 제펠 아문디 자산운용 부사장이 참석했다.

의정서를 바탕으로 아문디는 ▲해외 채권 직접투자, 해외 펀드 셀렉션(EMP) 지원 ▲아문디 글로벌 리서치 역량 공유 ▲해외대체투자 협업 ▲아문디 전문성 이전과 직원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아문디는 관련 전문인력을 파견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금융지주는 그룹 시너지를 통해 자산운용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NH-아문디 역시 농협금융의 자회사로서 2020년 50조 운용규모 달성을 향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규희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는 “대한민국 최대금융그룹 중 하나인 농협금융과 세계 8위,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인 아문디의 지원에 힘입어 회사를 대형운용사로 발전시키기로 했다”면서 “아문디가 강점을 가진 해외채권, 대체투자, 펀드셀렉션(자산관리), 사회책임투자(SRI) 등에 집중하고 다양한 해외투자상품을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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