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2011년도 박원순 시장 초기에는 서울시 산하 투자기관의 부채와 채무는 2011년도 기준 37조5천억 원이었으나 마곡지구 등 부동산의 매각상환으로 2017년도 말 기준 27조5천억 원으로 약10조원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순수 서울시의 부채와 채무는 2011년도 기준 7조 6,500억 원이었으나 2017년도 말 기준 수치는 11조 6500억 원으로 오히려 약 4조원이 증가해 순수 서울시의 부채와 채무 모두 점입가경으로 점점 늘어만 가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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