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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2018년 두 번째 야간천체관측 행사 개최

국립광주과학관, 2018년 두 번째 야간천체관측 행사 개최

등록 2018.04.11 15:35

김남호

  기자

- 한층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에 새로운 재미 더 해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이 오는 19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2회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국립광주과학관 전경=사진)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이 오는 19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2회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국립광주과학관 전경=사진)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이 오는 19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2회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진행해 온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90명 내외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4개의 망원경을 활용해 천체관측을 진행해왔지만 제대로 된 천체관측이 어려워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러한 점을 개선해 인원과 관계없이 10개의 팀을 모집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실습용 망원경도 대폭 확충해 보다 양질의 천체관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간천체관측과 함께 진행되던 실내 강연 프로그램을 실습용으로 주어지는 망원경 조립과 조작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대체했다.

이와 더불어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시기의 별자리와 더불어 관측 가능한 천체 설명이 함께 진행된다. 직접 망원경을 조작하며 밤하늘의 유명한 천체를 찾아보는 것은 지금껏 국립광주과학관이 진행해온 야간천체관측에는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야간천체관측은 국립광주과학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언제나 신청자가 폭주했다. 이에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3월 ‘천체관측 멤버십’을 모집해 운영을 개시했다.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멤버십 수첩이 제공되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추가로 1회 추가 운영된다.

야간천체관측 예약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13일(금)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야간천체관측은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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