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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10세대 신형 ‘어코드’ 5월 국내 출시

혼다코리아, 10세대 신형 ‘어코드’ 5월 국내 출시

등록 2018.04.03 18:51

수정 2018.04.04 16:05

윤경현

  기자

고객 다양한 니즈 적극적 반영디자인, 주행성, 첨단 기술 모든 면에서 자신1.5ℓ 터보엔진, 2.0ℓ 터보엔진, 하이브리드 3가지 파워트레인

혼다코리아는 올 뉴 어코드를 총 3가지 파워트레인 타입으로 기존에 국내에 선보였던 어코드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강력하고 풍부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국내 수입 세단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는 전략이다. 사진=혼다 제공혼다코리아는 올 뉴 어코드를 총 3가지 파워트레인 타입으로 기존에 국내에 선보였던 어코드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강력하고 풍부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국내 수입 세단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는 전략이다. 사진=혼다 제공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오는 5월 국내 시장에 어코드 10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3가지 파워트레인의 풀라인업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발혔다.

혼다 어코드는 1976년에 출시된 이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43년 동안 월드 베스트 셀링카로 자리잡은 모델이다. 국내에는 2004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90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하게 사랑 받아왔다.

혼다코리아는 올 뉴 어코드를 총 3가지 파워트레인 타입으로 기존에 국내에 선보였던 어코드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강력하고 풍부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국내 수입 세단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는 전략이다.

올 뉴 어코드는 저중심 설계를 적용하여 기존 모델 대비 전고가 15mm 낮아지고 전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10mm, 55mm 늘어났다.

한층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실현하고 승차감과 정숙성까지 동급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행 면에서도 혼다만의 고성능 및 고효율 터보엔진, 3세대 스포츠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차원이 다른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올 뉴 어코드 1.5리터 터보엔진 모델은 올 뉴 CR-V에서 선보인 바 있는 강력한 직분사 브이텍 터보엔진을 탑재하여 기존 대비 출력, 토크, 환경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여기에 Full LED 헤드라이트와 LED안개등,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리어 열선시트, 듀얼 이그져스트 파이프 & 피니셔, 원격 시동 장치 등 동급 모델을 압도하는 첨단 고급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수입 세단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리터 브이텍 터보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256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버튼식 10단 자동변속기, 혼다 센싱, 동급 최대 19인치 알로이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이내믹한 주행에 최적화된 각종 첨단, 프리미엄 사양이 적용되어 ‘달리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성능 세단으로 변모했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개발된 3세대 i-MMD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비와 친환경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압도적인 연비는 유지하면서도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레이아웃을 기존 뒷좌석 등받이 뒷면에서 차량하부로 변경하여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까지 실현해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헤드램프, 휠디자인 등 전용 내· 외장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되며, EX-L과 Touring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어 Touring 모델에는 혼다센싱, 레인워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고급 사양이 추가 적용되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혼다 코리아 측은 어코드 10세대 모델의 국내 출시가 가시화 됨에 따라 상반기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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