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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 출시

BMW 모토라드,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 출시

등록 2018.03.16 15:02

김민수

  기자

BMW 모토라드가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Grand America)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사진=BMW 그룹 코리아 제공)BMW 모토라드가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Grand America)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사진=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편안한 여행에 최적화된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Grand America)’를 공식 출시했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모터사이클로 강력한 6기통 엔진과 다양한 편의사양, 두 사람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통해 최상의 라이딩 즐거움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지난해 출시된 배거스타일의 ‘K 1600 B’를 기반으로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등받이가 장착된 일체형 탑박스를 통해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에게도 편안한 좌석을 제공하며 럭셔리 투어러의 특성을 강조한다.

BMW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배기량 1649cc의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최상의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 동급에서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의 직렬 6기통 엔진은 7750rpm에서 최고출력 160마력, 5250rpm에서 최대토크 175Nm의 힘을 발휘한다.

또 안락한 투어를 위해 주행 중 노면 상태나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전자식 다이내믹 ESA(전자 서스펜션 조절 장치)를 탑재했다. ‘로드’와 ‘크루즈’의 2가지 주행 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댐핑을 조절하며 로드 모드는 다양한 노면에 대응해 최적의 안정감과 주행성능을, 크루즈 모드는 섬세한 세팅으로 저속에서도 매우 편안한 라이딩을 보장한다.

한편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블랙스톰 매탈릭(3830만원), 옐로우 메탈릭(3950만원)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8에서 일반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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