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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8년 中서 EV 2종 출시한다”

[컨콜]기아차 “2018년 中서 EV 2종 출시한다”

등록 2017.10.27 11:08

윤경현

  기자

기아차 “2018년 中서 EV 2종 출시한다” 기사의 사진

“기아차는 2018년 중국시장에 PHEV 1개, BEV 1개, 2019년에도 추가 2개 차종 출시 검토 중이며 2019년부터 변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 약화되지 않도록 준비 철저히 할 것이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7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년에 기존 쏘울 전기차 대비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380㎞로 확대한 니로 전기차 출시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중국에서도 최근 현지 전략형 소형 SUV K2 크로스를 출시하며 중국 SUV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향후 대당 판매단가가 높은 고수익 RV 차종의 글로벌 판매 비중을 지속 확대하며 수익성을 적극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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