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아산 외암마을서 봉사활동 실시

지난 23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을 찾은 NH농협생명 정성환 전략총괄 부사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3일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성환 전략총괄 부사장을 비롯한 농협생명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5월 농협생명 직원들이 직접 심은 것이다.

또 지난 20~22일 마을에서 열린 ‘제18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뒷정리를 도왔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11월 외암마을과 도농(都農)교류를 위한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실천하는 도농교류로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