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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18년형 20톤급 타이어 굴삭기 ‘EW205E’ 출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18년형 20톤급 타이어 굴삭기 ‘EW205E’ 출시

등록 2017.09.29 16:10

김민수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2018년형 20톤급 타이어 굴삭기 EW205E (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2018년형 20톤급 타이어 굴삭기 EW205E (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업체 볼보건설계코리아가 20톤급 타이어 굴삭기 ‘EW205E’를 출시했다.

180여년의 볼보건설기계그룹의 노하우와 세계적인 기술력이 응집돼 탄생한 EW205E는 지난 2015년 굴시된 E시리즈 기본 사양에 타이어 타입 굴삭기의 특징을 더해 출시됐다.

특히 각종 편의장치 및 안전시스템이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 도심지 철거 현장 및 재건축 현장에서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티어(Tier) 4f’ 환경기준에 적합한 매연저감장치(DPF) 기술이 적용된 EW205E 타이어 굴삭기 모델에는 볼보건설기계만의 첨단 연소 방식인 V-ACT 6기통 터보 차저 엔진이 장착됐다. 해당 엔진은 볼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돼 E-시리즈부터 적용된 지능형 볼보 유압시스템과 최적의 밸런스로 매칭됐으며 간단한 스위치 작동 만으로 최적의 작업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EW205E는 운전석 캡 우측 및 장비 후방에 고성능 와이드카메라가 최적의 위치에 장착돼 있어 작업 또는 주행시 전방위적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강화된 천공타입 미끄럼 방지 플레이트를 동선별 가드레일과 함께 설치해 장비 점검 미 점검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프레드릭 루에쉬(Frederic Ruesche)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 서비스부문 사장은 “기존 타이어 굴삭기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면서 볼보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는 디자인과 동급 이상의 우수한 작업성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과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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