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17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 개최

(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오는 11일까지 임직원 자녀 90여명을 초청해 ‘2017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를 진행한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어권 문화의 생생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영어학습의 동기부여 뿐 아니라 올바른 학습 태도와 자기주도적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자신감 있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도록 했다.

이 밖에 볼보그룹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환경’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글로벌 지구촌 사회 일원으로서 실천가능한 환경보호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함께 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2004년 시작된 영어 캠프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급변하는 시대의 트렌드에 맞춘 아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실제 참가자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사장은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를 위해 애쓰는 임직원들을 위한 대표적인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