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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17년째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활동 실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17년째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활동 실시

등록 2017.08.03 13:49

김민수

  기자

(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7년째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달 31일부터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정대리에서 ‘2017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존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발전시켜 진행하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될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다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

오해는 제2회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에 8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월 완공 예정인 제2호 ‘볼보 빌리지’는 4인의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6인가구 가정으로 볼보건설기계 시험개발센터가 위치한 경남 합천군 지역에서 선정됐다. 볼보건설기계 굴삭기가 투입돼 개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가족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 빌리지’ 완공 이후에도 수혜가정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한국 해비타트와 매년 후원 협약식을 맺고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과 함께 직접 작업 현장에 참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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