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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 차질 전망

애플 '아이폰X'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 차질 전망

등록 2017.09.19 08:48

이어진

  기자

아이폰X 올해 출하량 전망 4500만→4000만대

사진=애플 제공.사진=애플 제공.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아이폰X가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KGI증권의 밍치궈는 애플 관련 전문매체 맥루머스의 리서치 노트에서 “안면인식 기능 등이 아이폰X 교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공급제한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 전에는 시장 수요가 완전히 충족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X의 올해 출하량 전망치를 4500만대에서 4000만대로 낮췄다”고 밝혔다.

다만 밍치궈는 아이폰X의 공급 차질의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아이폰X에 처음 적용된 OLED 디스플레이가 아이폰X의 공급 차질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애플이 이달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아이폰X는 안면인식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폰으로 아이폰 첫 OLED 패널을 장착하고 홈버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X의 출시일은 11월3일로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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