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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SUV 최강자 온다” 기아차 ‘더 뉴 쏘렌토’ 출시

“중형SUV 최강자 온다” 기아차 ‘더 뉴 쏘렌토’ 출시

등록 2017.07.20 10:32

김민수

  기자

(사진=기아자동차 제공)(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한층 더 강화된 주행성능 및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 더 뉴 쏘렌토’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20일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더 뉴 쏘렌터’의 포토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쏘렌토는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Over the Upper Class SUV)’를 표방한다.

기아차는 더 뉴 쏘렌토가 출시 이후 중형SUV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올 뉴 쏘렌토의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SUV 명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모델 역시 주행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기존 ‘올 뉴 쏘렌토’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더 뉴 쏘렌토는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 탑재 ▲R-MDPS 적용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내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추가 등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13.4km/ℓ의 동급 최고 연비(2.2 디젤 모델/18인치 타이어 기준)를 확보하는 동시에 가속 및 NVH 성능 향상과 부드러운 주행감성을 구현해냈다.

또 중형SUV의 차체크기와 주행성능에 최적화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동급 최초로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민첩하고 부드러운 스티어링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컴포트/스포츠/에코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2.2디젤/2.0T 가솔린 모델)를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에 추가해 최적의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디자인 역시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면부의 경우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Full LED 헤드램프 ▲LED 턴 시그널 ▲아이스큐브 LED 포그램프 적용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세련됨을 더했다.

후면부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트윈팁 머플러(2.0 디젤/2.2 디젤 모델) 등 포인트를 추가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화했고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을 포함한 3종의 신규 휠을 적용해 외장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이처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쏘렌토의 판매가격은 ▲2.0 디젤 모델 2785만~3350만원 ▲2.2 디젤 모델 2860만~3425만원 ▲2.0T 가솔린 모딜 2855만~3090만원이다.

2.0 디젤과 2.2 디젤 모델은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4개 트림으로, 2.0T 가솔린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2개 트림을 각각 운영된다.

한편 기아차는 더 뉴 쏘렌토 출시와 함께 ‘Over the Upper Class, The New Sorento’를 슬로건으로 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런칭하고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서 스토닉과 연계해 SUV 테마전시를 실시하고 다음 달 중순에는 휴가기간 중 기아차 SUV를 시승할 수 있는 ‘기아 드라이빙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전국 기아차 영업점 및 드라이빙 센터에서 대규모 전시, 시승 체험을 운영함과 동시에 SK엔카를 통해 SUV 중고차 매매 후 더 뉴 쏘렌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만원 계약금과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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