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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레스토랑 제스트, 세계 각국 보양식 선보여

콘래드 서울 레스토랑 제스트, 세계 각국 보양식 선보여

등록 2017.06.23 09:08

임정혁

  기자

사진=콘래드 서울 제공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는 여름철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 세계 각국의 보양식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제스트의 오픈 키친과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는 다채로운 세계 각국의 보양식이 차려진다. 대표적으로 한식 섹션에서는 육류와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신탕이 준비된다. 해신탕은 기력 보강에 좋은 사골육수와 삼계탕 육수를 적절히 혼합한 육수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닭 다리 살과 꽃게, 오분자기 등의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인삼, 녹두 등 몸에 좋은 채소를 넣고 끓여 맛은 물론 영양도 일품이다. 중식 스테이션에서는 진시황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동충하초와 송이버섯, 새우 완자 등을 곁들인 중국의 대표 보양요리인 새우 완자 동충하초 스프가 준비돼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준다.

이외에도 양식 섹션에는 내장의 열을 내려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으로 손꼽히는 오리와 궁합이 좋은 무화과를 곁들인 오리 무화과 스튜를 선보이고 일식 섹션에서는 장어와 고니, 조개 등의 신선한 해산물과 생선 육수를 함께 넣고 퍼프 페이스트리로 덮어서 구운 퓨전 일식 스타일의 장어 요리가 준비돼 다채로운 세계 각국의 보양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가격은 7만 5000원(세금 포함 성인 기준)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콘래드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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