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 서울 18℃

  • 인천 14℃

  • 백령 11℃

  • 춘천 13℃

  • 강릉 9℃

  • 청주 16℃

  • 수원 15℃

  • 안동 14℃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5℃

  • 전주 17℃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3℃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7℃

무보, K-sure 외환포럼 개최···하반기 환율전망 소개

무보, K-sure 외환포럼 개최···하반기 환율전망 소개

등록 2017.06.15 17:27

주현철

  기자

사진= 무보 제공사진= 무보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인 등 수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7 상반기 K-sure 외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연초 기대와 달리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글로벌 위험 투자 활성화로 최근 환율은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향후 미국 정치 리스크 부각과 글로벌 경제 상황 변환에 따라 변동성이 심화 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미국의 점진적 금리 인상과 최근 미국, 유럽 등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외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환율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무보는 환율정보와 환위험관리가 절실한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외환시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하반기 환율 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환율 전망 외에도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환위험관리 지원 제도 설명 및 환변동보험을 비롯한 주요 무역보험 지원 제도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무보에서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환위험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CEO 대상 1:1 환위험관리 방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재도 무보 사장은 “실시간 환율정보 제공, 환위험관리 방문 컨설팅,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환변동보험료 부담 경감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환율 걱정 없이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