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무역작업반(Trade Working Group) 제1차 회의가 오는 24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영 무역작업반은 지난해 12월 15일 개최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 계기로 브렉시트 이후 한-영 통상관계 정립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양국 통상장관 간 합의로 발족됐다.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에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과 존 알티(John Alty) 영국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무역작업반은 지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원칙을 기초로 한·영간 FTA 추진 등 양측이 브렉시트 이후에도 기존 한·EU FTA 혜택이 유지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관련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무역작업반 운영지침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향후 분기별 작업반 회의를 열어 영·EU간 브렉시트 협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한-영간 한층 견고한 경제통상관계 정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영 무역작업반은 지난해 12월 15일 개최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 계기로 브렉시트 이후 한-영 통상관계 정립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양국 통상장관 간 합의로 발족됐다.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에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과 존 알티(John Alty) 영국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무역작업반은 지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원칙을 기초로 한·영간 FTA 추진 등 양측이 브렉시트 이후에도 기존 한·EU FTA 혜택이 유지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관련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무역작업반 운영지침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향후 분기별 작업반 회의를 열어 영·EU간 브렉시트 협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한-영간 한층 견고한 경제통상관계 정립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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