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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 선봬

CJ제일제당,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 선봬

등록 2017.02.20 08:55

차재서

  기자

CJ제일제당이 국과 탕 메뉴를 기반으로 한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CJ제일제당이 국과 탕 메뉴를 기반으로 한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국과 탕 메뉴를 기반으로 한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은 닭곰탕과 설렁탕, 소고기미역국 등이다.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다양한 재료를 담았다. 연구소‧마케팅‧공장 등 식품 제조 전문가부터 경영진, 한식요리사까지 개발에 참여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 특성상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언제든 식사로 활용할 수 있는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구현했다.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비비고 닭곰탕(500g, 3180원)’은 닭 한 마리와 찹쌀, 마늘 등을 넣고 3시간 동안 우려냈으며 결대로 찢은 닭고기를 풍성하게 담았다.

또 ‘비비고 설렁탕(500g, 3180원)’은 8시간 동안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큼직하게 찢은 양지살을 넣고 천일염으로 간을 했다.

이밖에 ‘비비고 소고기미역국(500g, 3180원)’은 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양지육수와 부드러운 미역을 활용했으며 먹기 좋은 크기로 찢은 양지살과 참기름에 볶은 미역도 추가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비비고 가정간편식’ 제품을 총 9개로 늘렸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탕류와 국류 등 추가 신제품을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은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특별한 조리 없이도 가정에서 만든 방식 그대로 정성껏 만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앞세워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제품들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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