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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 사장, '입주자 안전·생활불편하자’ 직접 챙겨

박상우 LH 사장, '입주자 안전·생활불편하자’ 직접 챙겨

등록 2016.12.16 10:06

김성배

  기자

박상우 LH사장(사진제공=LH)박상우 LH사장(사진제공=LH)

박상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16일 수원호매실 B-8블록(20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 사전방문행사를 통해 입주자의 안전과 생활불편하자를 직접 챙겼다고 LH가 밝혔다.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는 입주개시 30일전 시점에 세대내 각종 시설물의 설치 및 기능 상태를 확인해 입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하는 것이다. 입주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입주예정자가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21조에 근거된 행사다.

박상우 사장은 취임 초부터 ‘고객이 불편하면 하자다’라는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천명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LH주거단지의 방범․화재 및 생활안전과 주거품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CCTV 설치 등을 통한 범죄 예방환경이 적절하게 조성되었는지 여부, 미끄러짐․추락․낙상 등 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는지, 화재발생시 적절한 대응은 이루어지는지 등 아파트 단지 내 안전상황도 직접 점검하면서, 행사에 참여한 방문고객의 불편사항에 대한 경청을 통해 품질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박상우 LH 사장은 새 보금자리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갖고 방문한 예비입주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함으로써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LH 주택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 밝혔다.

향후 LH는 주거단지에 대한 고객의 자부심을 높이고, 하자 등 지적건수 사전감소와 철저한 보수 등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입주자 사전방문행사’를 내년도에는 고객중심의 ‘사전방문 축제행사’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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