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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풍문에 해명나선 ‘얀센’··· “임상중단 아닌 환자모집 유예”

한미약품 풍문에 해명나선 ‘얀센’··· “임상중단 아닌 환자모집 유예”

등록 2016.12.08 17:58

이지영

  기자

한미약품의 신약 임상중단 풍문에 다국적제약사 얀센이 해명에 나섰다.

한미약품의 비만당뇨신약 HM12525A의 권리를 보유한 얀센은 “한미약품과 얀센의 파트너십은 여전히 굳건하다”며 “조속한 임상 진행을 희망한다”고 제약바이오 전문 매체 엔드포인츠뉴스(ENDPOINTS NEWS)를 통해 8일(한국시각) 밝혔다.

얀센은 최근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1상의 ‘환자모집 일시 유예’ 조치와 관련해 “한미약품의 생산과 관련된 지연”이 원인이라고 구체적인 임사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환자모집 일시 유예는 임상중단이나 개발중단과 다르다는 것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을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생산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이슈가 발생했다”며 “발 빠른 조치로 조속한 임상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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