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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웨스트햄 4대1로 꺾고 리그컵 4강행

맨유, 웨스트햄 4대1로 꺾고 리그컵 4강행

등록 2016.12.01 09:41

수정 2016.12.01 09:42

김선민

  기자

맨유, 웨스트햄 4대1로 꺾고 리그컵 4강행. 자료=네이버 포털맨유, 웨스트햄 4대1로 꺾고 리그컵 4강행. 자료=네이버 포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이하 EFL컵) 4강에 올랐다.

맨유는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전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4-1로 이겼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앙토니 마르시알은 각각 2골을 터뜨렸다.

이날 맨유는 전반 2분 이브라히모비치가 미키타리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계속해서 골망을 노리던 맨유는 전반 35분 플레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맨유는 빼앗긴 리드를 후반 3분 되찾았다. 미키다리안의 패스를 마르시알이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책임졌다.

불붙은 맨유는 이후 후반 17분 마르시알의 추가골, 후반 추가 시간에 이브라히모비치의 쐐기골로 4점을 몰아쳤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이브라히모비가 에레라의 크로스를 마지막 골로 장식하며 경기는 4-1로 맨유의 승리로 끝났다.

조 테이블 반대편에선 사우샘프턴이 아스널을 2-0으로 꺾고 29년 만에 대회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한편, 준결승에서 맨유는 헐시티, 사우샘프턴은 리버풀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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