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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證 “한미약품, 보수적 접근 필요”

KB투자證 “한미약품, 보수적 접근 필요”

등록 2016.10.28 08:19

장가람

  기자

KB투자증권은 28일 한미약품에 대해 베링거인겔하임의 올무티닙 권리 반환으로 신약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산정에 대한 가지 재평가로 판단해 목표주가를 종전 9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단 당료치료제 및 자가면역치료제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내다봐, 이에 따른 장기 성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정승규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2197억원으로 집계됐는데, 북경한미 매출액 감소와 기술료 수익의 감소 등이 주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1.5% 준 138억원으로 기술료수익 수취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며 “사노피로부터 수취한 업프론트 안분 인식 금액 200억원을 제외하면 3분기 유의미한 기술료 수익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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