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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 방안 모색

전주시의회,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 방안 모색

등록 2016.10.27 17:02

강기운

  기자

지방정치제도개선연구회,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전라북도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정치제도개선연구회(회장 이병하 의원)가 27일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

전주시의회,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 방안 모색 기사의 사진

이날 강연회에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대표이자 전주시 지속가능 생태도시 다울마당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용남 소장을 초청하여 지속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전주시의 미래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에서는 ▲생태도시 모델인 꾸리찌바의 도시교통 시스템 및 도시 재생 사례 ▲자동차 없는 도시를 꿈꾸는 뉴욕의 교통정책과 시민의 삶의 변화 과정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한 이상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행복도시 운동의 산실 보고타의 사례 ▲연대경제의 기둥인 포르탈레자의 파우마스 공동체은행 사례 등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도시 프로젝트를 살펴보고 전주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창조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이병하 회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도시 만들기 사례를 통해 전주시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도개선과 관련한 지속적인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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