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멋과 흥을 담아 놀이 컨텐츠로, 어린이들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기
평일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래놀이 지도사의 설명과 함께 체험이 진행되고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두차례 2시간에 걸쳐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근 향교에서 진행하는 전통놀이 현대화 체험이 알려지면서 초등학교나 유치원 체험학습으로 인기를 끌면서 체험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순창향교 관계자는 “잊혀져가는 전통놀이문화를 우리 아이들이 경험하면서 조상들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아 참 의미가 깊다” 면서 “앞으로도 향교가 지역의 배움터 역할은 물론 문화의 전승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향교는 개인이나 단체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에도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문의는 순창향교로 하면 된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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