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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타, 김진경 의상 단속···“옷 고르는데 과도한 달달함은?”

'우결' 조타, 김진경 의상 단속···“옷 고르는데 과도한 달달함은?”

등록 2016.06.04 20:39

수정 2016.06.04 20:45

김아연

  기자

우결 조타 김진경. 우결의 조타가 김진경의 옷을 고르며 노출을 단속했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영상 캡쳐우결 조타 김진경. 우결의 조타가 김진경의 옷을 고르며 노출을 단속했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영상 캡쳐

‘우결’의 조타가 김진경의 옷을 고르며 노출을 단속했다.

조타와 김진경은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서로의 코디로 변신해 옷을 골라주기로 했다.

이날 조타는 김진경의 옷을 골라주면서 민소매 의상과 같은 노출이 있는 의상은 철저히 금지시켰다. 특히 고르는 옷마다 “이건 많이 파여서 안된다”, “이건 비쳐서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진경은 “그럼 오빠가 옷의 단추를 풀자. 그럼 시선이 오빠한테 쏠릴 거야”라고 제안했고 조타는 “그래 차라리 나한테 쏠리는 게 낫지”라며 수긍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조타는 “옷태가 너무 좋아서 다 예뻤다”면서 “예쁜 모습은 나만 봐야 되고 노출이 덜 됐으면 좋겠고”고 속마음을 밝혔다.

우결의 조타와 김진경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뭐야, 옷 고르는데 이 달달한 분위기는”, “쟤들은 서로 옷 고르고 있는데 내 손엔 TV리모컨뿐이네”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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