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금토 드라마로 편성 확정···황금 라인업 기대

38 사기동대, 사진=tvN 제공

‘38 사기동대’가 금, 토요일 오후로 편성을 확정했다.

OCN 금토 드라마 ‘38 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이러한 ‘38 사기동대’가 금토 드라마로 편성되며 tvN의 금토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와 ‘신서유기2’를 잇는 CJ E&M의 황금 라인업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기꾼 양정도 역의 서인국과 공무원 백성일 역의 마동석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얄미운 모습의 서인국과 사기를 당한 듯한 마동석의 모습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동석은 이 후 악덕 체납자들의 세금 징수라는 목적 아래 서인국과 ’38 사기동대’를 만들어낼 예정. ‘모든 국민은 납세의 의무를 진다’는 헌법 38조를 운운하는 마동석에게 “벌써 질린다”며 면박을 주는 서인국의 모습이 앞으로 두 명이 만들어낼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6월17일 첫 방송.

38 사기동대, 사진=tvN 제공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