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이수현, 합의 하에 SS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해지(공식입장)

이해인과 이수현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했다 / 사진=이해인 SNS

‘프로듀스 101’ 출신 연습생 이해인과 이수현이 소속사를 떠난다.

25일 오전 이해인과 이수현 법무대리인 법무법인 준경 측은 “이해인, 이수현은 지난 24일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하게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인, 이수현과 SS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대화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하였고,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해인과 이수현은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했던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취하할 예정이다.

앞서 이해인과 이수현은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가 데뷔를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트레이닝 등을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하는 법무법인 준경 공식입장 전문>

이해인, 이수현은 지난 5월 24일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하게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하였습니다.

이해인, 이수현과 SS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대화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하였고,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이해인, 이수현은 빠른 시일 내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하였던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취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해인, 이수현의 행보를 걱정해주신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