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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세인생, 박보람 꺽고 가왕후보전 진출···가수 영지 추측

‘복면가왕’ 백세인생, 박보람 꺽고 가왕후보전 진출···가수 영지 추측

등록 2016.05.22 18:25

김선민

  기자

‘복면가왕’ 백세인생, 박보람 꺽고 가왕후보전 진출···영지 추측. 사진=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복면가왕’ 백세인생, 박보람 꺽고 가왕후보전 진출···영지 추측. 사진=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복면가왕' 백세인생이 박보람을 꺾고 가왕후보전에 진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새됐어'와 '백세인생'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새됐어와 백세인생은 각각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과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고, 판정단의 투표 결과 백세인생이 새됐어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백세인생'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연예인 판정단은 "거미가 또 나온거냐" "원곡과 똑같다" "거미 목소리랑 너무 똑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백세인생'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힘있게 내지르는 가성으로 모두의 눈을 감고 감상하게 만들며 큰 감동을 안겼다.

아쉽게 패한 새됐어는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가수 박보람으로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박보람은 "오디션 프로에 나왔을때는 성량이 좋았는데 살이 빠지고 성량이 줄어들긴 했다.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백세인생의 정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대다수의 네티즌이 가수 영지를 유력한 후보로 지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은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 등을 그 이유로 꼽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 새됐어'의 정체로는 가수 박보람, '복면가왕 백세인생'의 정체로는 버블시스터즈의 영지와 손승연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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