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의 매력은 어디까지?···까칠남·동생바보

성훈, 사진= KBS '아이가 다섯' 캡쳐

성훈이 까칠한 귀요미부터 천진한 동생바보까지의 매력을 선보였다.

KBS2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성훈은 극중 김상민으로 분해 대외적으로는 실력에 외모에, 품성까지 겸비한 완벽남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스타병, 왕자병 증세를 두루 갖추고 있는 캐릭터다.

여기에 지난주부터 신혜선(이연태 분)과 티격태격 로맨스까지 펼쳐지고 있어 안방극장을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13일 방송된 8회에서는 상민(성훈 분)이 연태(신혜선 분)에게 핸드폰을 돌려받기로 한 날 그녀가 짝사랑 남에게 실연 당해 약속을 펑크내자 “정말 차였냐. 여기까지 올 기분 아니겠다. 내가 가겠다”며 회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집안에서 만큼은 무장해제 된 모습으로 홀로 TV게임에 열을 올리거나 동생 태민(안우연 분)을 ‘마누라’, ‘브라더’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남남케미까지 선보이고 있다.

성훈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오후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