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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혜리(덕선) 걸린 ‘뇌수막염’···고경표(선우)도 앓았었네

응팔 혜리(덕선) 걸린 ‘뇌수막염’···고경표(선우)도 앓았었네

등록 2016.03.06 16:30

김성배

  기자

혜리 뇌수막염 고경표. 사진=혜리 인스타그램혜리 뇌수막염 고경표.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걸스데이 혜리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가운데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활약한 배우 고경표도 과거 뇌수막염에 걸렸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6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7일 배우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백한 낯빛의 사진과 함께 “아프지 말자”라고 적었다. 그는 이틀뒤 “다신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이라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의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고경표와 혜리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열연한 바 있다.

한편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뇌수막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루 먹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또 감염을 피하기 위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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