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OCP 내 신설된 이동통신진영의 주요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진영 멤버는 아시아에서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버라이즌, 도이치텔레콤, EE 등 각국 대표 이동통신사들과 데이터 센터 혁신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함께 모바일 서비스의 품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데이터센터를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통신 산업에 최적화된 데이터 처리 시스템 설계와 핵심 기술 개발은 물론, 데이터센터 내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반의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5G는 미래에 활성화될 서비스들을 연결시키고 진화시키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개방형으로 올 IT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으며, 각국 대표 이동통신사들과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