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시 행동요령 ‘체온유지’ 관건..한파주의보.한파경보 차이는

한파 시 행동요령의 주요 사항은 체온유지다. 휴일(10일) 오후부터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에 따라 한파 시 행동요령이 화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파 시 행동요령..한파주의보.한파경보 차이는

한파 시 행동요령의 주요 사항은 체온유지다. 휴일(10일) 오후부터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에 따라 한파 시 행동요령이 화제다.

국민안전처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갑자기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신체 및 주위환경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한파 시 행동요령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외출 후 손발을 씻고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사고를 막아야 하며 복도식 아파트는 수도계량기 동파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도계량기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다. 이에 반해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3℃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 될 때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