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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입덧 못참고 심이영 옷에 구토

[어머님은내며느리] 김혜리, 입덧 못참고 심이영 옷에 구토

등록 2015.12.28 08:56

정학영

  기자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임신한 김혜리가 입덧을 참지 못하고 실수를 범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33회에서는 유현주(심이영 분)가 추경숙(김혜리 분)에게 옷 다림질을 맡겼다.

앞서 경숙은 치킨 집에서 봉주가 닭다리를 건네자 역하다며 그를 내쳤고, 현주가 건넨 삼합을 먹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하기도 했다.

경숙은 노산이라며 출산을 권하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의 말을 떠올렸지만, 아이를 포기하려 하지 않았다.

이어 현주가 방에 들어와 경숙에게 다림질을 부탁했고, 경숙은 옷을 다리던 중 입덧을 참지 못하고 구토를 해 옷을 버렸다. 이를 본 염순(오영실 분)이 경숙을 타박하자 경숙은 “다림질 냄새가 역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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