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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피아노·지휘 연습, 촬영기간 내내 연습”

[오빠생각] 임시완 “피아노·지휘 연습, 촬영기간 내내 연습”

등록 2015.12.22 11:32

이이슬

  기자

영화 ‘오빠생각’ 제작보고회-이한 감독, 배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영화 ‘오빠생각’ 제작보고회-이한 감독, 배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배우 임시완이 촬영 고충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이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촬영 고충을 묻는 질문에 "극 중 한상렬은 피아노와 지휘에 능수능란한 캐릭터였다. 그 전에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그 부분을 따라가기 바빴다. 촬영 기간 내내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담은 영화다. 임시완은 전쟁 한복판, 총 대신 지휘봉을 든 군인 한상렬로 분했다.

한편 영화 '오빠생각'은 2016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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