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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육중완·김풍, 브로맨스 종결자 등극

‘주먹쥐고 소림사’ 육중완·김풍, 브로맨스 종결자 등극

등록 2015.12.19 06:08

정학영

  기자

김풍, 육중완/ 사진 = SBS ‘주먹쥐고 소림사’김풍, 육중완/ 사진 = SBS ‘주먹쥐고 소림사’


‘주먹쥐고 소림사’ 앙숙 콤비 육중완과 김풍이 끈끈한 우애를 보였다.

19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남자 멤버들이 지팡이 무술의 일종인 ‘달마장’에 도전한다.

달마장은 소림무술의 시초 달마대사가 지팡이로 수련하며 전해 내려온 빗자루 무술을 일상에서 가능한 생활무술로 만든 것.

녹화당일 김풍과 육중완 콤비도 여느 때처럼 열심히 훈련에 임했지만, 소문난 앙숙 콤비인 만큼 서로에 대한 질투 역시 난무했다.

특히 육중완이 사부에게 칭찬을 받자 김풍 또한 기어이 사부의 칭찬을 받아내는가 하면, 육중완을 ‘구멍’이라며 그를 견제했다.

이후 두 사람이 짝을 이뤄 테스트를 받던 중 틀린 동작을 동시에 구사해 사부는 ”영혼의 짝”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실제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가장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육중완은 “지금은 모르겠는데 이곳을 떠나면 그리울 것 같다”고 밝혔고, 김풍 역시 “이상한 감정인데, 중완이가 이상한 감동을 주는 것 같다”고 고백해 묘한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주축의 출연자들이 소림사에서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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