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분양한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Bc-11블록이 최고 69.44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한신공영은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청약을 받은 결과 157가구 모집에 6079명이 접수해 평균 38.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11블록은 기존 테라스하우스보다 동간 거리가 훨씬 넓어 주거환경이 뛰어난 점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테라스의 장점과 운양역이 도보권인 것도 인기 요인이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11일~12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받는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있다.
한편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Bc-11블록은 개방감이 뛰어난 4Bay 맞통풍 구조가 적용돼 환기와 통풍이 잘 된다.
4층에는 다락방을 비롯해 옥상 테라스가 있어 자녀의 놀이터나 차 마시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넓은 주방을 설계했고, 알파룸은 드레스룸과 펜트리 중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84㎡S 타입에는 전면에 대형 테라스와 함께 3면 발코니가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다. 기존 테라스하우스보다 동간 거리가 넓어 바람길과 개방감을 확보하고 사생활 보호 효과도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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